습근평 부주석(우), 우라과이 부대통령(좌)과 회담
우라과이 방문 중인 습근평 중국 국가 부주석은 현지시간으로 8일 몬터비데오에서 아스토리 우라과이 부통령과 회담한 자리에서 중국측은 우라과이측과 함께 양자 무역을 확대하고 이중투자를 추진하며 인문교류를 확대하는 분야에서 양자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최근 1년간 중국과 우라과이는 여러 급별의 내왕을 유지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한층 심화했으며 경제무역협력이 매우 효과적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우라과이측과 농업과 목축업,어업, 품질검사, 서비스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새로운 무역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중국측은 계속해 실력있는 중국기업이 평등, 호혜, 상생의 원칙에 따라 우라과이측과 여러가지 형식의 협력을 전개하고 우라과이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창업하는 것을 환영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우라과이측과 함께 과학기술, 교육, 문화, 라디오방송, 관광 등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지방, 보도매체, 민간단체가 내왕을 확대하는것을 지지하며 양국 국민들의 상호이해를 한층 증진하고 양국 친선의 사회적기초를 공고히할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또 중국공산당은 독립자주와 완전평등, 상호존중, 상호 내정불간섭 원칙에 따라 양국 정당간 친선내왕을 보다 강화해 양국간 장기적인 안정과 평등호혜의 친선협력관계를 지속적이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스토리 부 대통령은 습근평 부주석의 이번 방문은 우라과이와 중국간 관계를 강화하고 양자협력을 심화하며 양국 국민들의 친선을 돈독히함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라과이측은 대중국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면서 경제무역, 농업과 목축업, 금융, 기반시설건설, 관광, 문화 등 영역의 협력을 포함해 대중국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아스토리 부 대통령은 우라과이측은 중국의 궐기가 세계평화와 발전에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라틴아메리카국가와 중국간 관계발전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의 형성에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