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를 방문중인 습근평 중국 국가부주석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산티아고에서 파트리치오 메레로 칠레의장을 회견한 자리에서 칠레측의 세밀한 배치와 정성스런 준비로 이번 방문이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였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고 했습니다.
습근평은 지난해 호금도 중국가주석와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양국관계와 관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였고 양국관계의 가한층 더되는 발전에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기의 이번 방문은 바로 양국정상이 달성한 공감대를 실행하고 쌍방간의 구체적 영역의 실무적 협력을 추동하며 양국 인민사이 친선을 증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습근평은 중국측은 의회교류가 쌍무관계를 추동하는데서 발휘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고도로 중시하며 양국의회가 계속 밀접한 연계를 유지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양국인민들간 친선을 증진하고 양국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보다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습근평은 칠레가 장기간에 걸쳐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것은 13억 중국인민의 감정과 중국의 핵심이익과 관계되는 문제이며 양국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수호하고 양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했습니다.
메레로는 칠레는 라틴미주에서 중국과 의회정치대화체재를 건립한 첫번째 나라이며 이러한 대화체재는 쌍방이 교류를 전개하고 협력을 논의하는데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칠레의회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더 한층 교류를 전개하고 아태의회포럼 등 국제다각의회기구에서의 조율을 강화하며 양국이 문화, 고신기술, 해양자원보호 등 영역에서의 협력강화를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레로는 칠레의회는 확고부동하게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