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금강산 국제관광특구 지도국 대변인은 17일, 지도국은 권한을 위임받고 한국 관련부서에 부동산을 포함한 금강산 관광특구의 모든 자산을 처분할것을 통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에 대한 국제사회의 흥미가 날로 커지고 있고 각국 투자자와 관광기구들이 금강산 관광개발에 참여하기를 갈망하고 있기에 특구 지도국은 특구의 관련 법률에 근거해 특구내의 모든 자산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특구 지도국은 위임을 받고 특구내에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한국의 관련기구에 오는 30일까지 금강산에 와서 동결됐거나 몰수된 자산에 고나한 문제를 토론할것을 통지했다고 했습니다.

조선아태평화위원회와 한국 현대그룹은 1998년11월 한국 관광객을 조직해 금강산을 관광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2008년7월 한국의 여성 관광객 한명이 관광지 부근에 있는 군사금지구역에 잘못 들어가 조선의 초병에 의해 사살된후 한국은 관광프로젝트를 중단했습니다.

2010년4월 조선은 금강산지역에 있는 한국의 부동산 다섯곳을 몰수하며 그 지역에 있는 한국의 다른 부동산을 동결한다고 선포하고 그 관리인원들을 축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