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자치구 시가체지구 행정공서(行政公署) 상무 부책임자 왕두이는 25일, 티베트평화해방 60년이래 시가체지역 인민들의 생활수준이 현저히 제고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티베트평화해방60주년 중앙언론사기자티베트취재단"의 3조 취재팀이 시가체를 방문했습니다.
시가체 지구 행정공서 상무 부책임자 왕두이는 취재팀과의 인터뷰에서 평화해방이래 특히는 개혁개방이후 시가체지역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소득이 대폭 성장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2010년 시가체지역 도시 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이 인민폐 1만 4700원에 달했으며 농목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인민폐 3750원에 달해 1978년보다 29배 증가했습니다.
중국 서남 국경지대에 위치한 시가체 지구는 인도와 네팔과 인접해 있으며 72만여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