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 대통령은 15일 채무상한선을 조속히 인상해 미국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할것을 결책자들에게 거듭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은 모두 채무상한선 인상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 독특한 기회를 이용하여 중대한 협의를 체결함으로서 미국경제가 향후 수십년동안 안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은 민주당이 희망하지 않는 의료원가를 삭감하는 등 어려운 결정을 내릴 준비를 갖추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공화당도 공화당의 이익과 연관되는 세수 영역에서 양보를 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올해 5월 16일 미국연방정부는 이미 14억 2900만달러 법정 공공채무상한선에 도달했습니다. 만약 국회가 8월 2일전에 공공채무상한선을 인상하지 않으면 미국은 채무 계약위반의 위험에 직면할것입니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수일간 밀집협상을 가졌지만 채무상한선 인상과 적자삭감 문제에서 여전히 큰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