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공공채무상한 제고에 관한 민주당과 공화당간 담판이 일정한 진전을 이룩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국회 양당 지도자들이 공감대를 달성해 미국의 공공채무상한을 조속히 높일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는 이날 백악관에서 있은 보도발표모임에서 미국정부의 적자문제해결과 관련하여 민주당 상원 의원들은 사회복지지출의 지나치게 빠른 성장을 통제할것을 주장하는 한편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세원을 증가할것을 주장하였다고 했습니다. 오바마는 이것은 만족할 만한 진보라고 하면서 하지만 양당은 계속 어려운 담판을 진행해 최종협의를 달성해야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 재정부의 설법에 따라 올해 5월 16일 미국연방정부는 법정의 14조 2900억 달러의 공공채무상한선에 도달했습니다. 만일 국회가 8월 2일전으로 공공채무상한을 높이지 못한다면 미국은 채무계약위반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