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김계관 제1부상과 미국 조선문제특사 스티븐·보스워스가 28일 뉴욕에서 이틀간의 접촉을 시작하고 2년 남짓이 중단됐던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을 재개할것과 관련해 협상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 국무부는 보스워스는 여러부처를 포함한 소조를 인솔하고 조선과 만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2일 조선외무성 리용호부상과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의 한국대표단 단장이며 조선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인 위성락이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만나 회담하고 6자회담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북과 남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03년8월 이후 중국과 조선, 미국, 한국, 러시아, 일본이 조선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여러차례 회담을 진행했으며 가장 최근에 진행한것은 2008년12월 베이징에서였습니다.
현재 조선반도 비핵화행정이 정체상태에 있으며 6자회담은 2년남짓이 개최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