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가격국 주망군 부국장은 9일 중국은 하반년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4대 조치를 실시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중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는 동기대비 6.5% 올라 성장폭이 6월에 비해 0.1% 상승했습니다. 이는 물가상승을 통제함에 있어서 중국정부가 취한 종합조치가 적극적인 효과를 보았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주망군 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하반년 중국정부가 물가통제를 위해 실시할 4가지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유통분야에 대한 정돈을 진행하고 고속도로 수금표준을 낮추며 농산물 무역시장, 대규모 시장에 대해 정돈을 진행하고 불합리한 카드수금을 금지시킵니다.
둘째, 사회 구조, 보장표준을 보다 합리화하고 물가상승을 통제하는 제도를 구축하게 됩니다.
셋째, 시장가격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하고 사재기, 가격조작 등 위법행위를 타격합니다.
넷째, 식량, 돼지, 채소 공급을 보장하고 농산물 가격의 기본안정을 담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