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 꿍가공항을 드나드는 항공편 60여개와 열차 10여편, 공공버스와 자가용을 이용하여 티베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수가 매일 1만여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티베트자치구 관광국이 밝혔습니다.

지금은 티베트의 관광시즌입니다. 티베트를 찾는 관광객들이 매일 대폭 늘고 있으며 티베트를 왕복하는 항공권과 열차승차권, 일부 인기 관광선로는 표를 구하기가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티베트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누계로 연 225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8% 늘었습니다.

이밖에 쉐둔축제, 당슝말달리기경기, 나무춰국제도보대회 등 일련의 행사 개최일이 다가오면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티베트를 방문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라서 티베트의 관광 성수기가 아직도 몇달 계속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