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끝난 제3회 중국 티베트문화포럼에서 국내외 티베트학 전문가들이 티베트의 전통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정부가 기울인 노력과 거둔 성과를 적극 평가하고 긍정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대외에서 티베트문화 "훼멸론"을 고취하고 있는 것은 악의에 찬 공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티베트학연구센터 부총간사 정퇴는 국외의 많은 사람들은 트베트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편견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그 중 한 부류는 티베트문화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티베트문화가 냉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다른 한 부류는 대상성이 있게 악의적으로 티베트문화 "훼멸론"을 퍼뜨리면서 중국정부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는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30여년간 30여회에 걸쳐 티베트를 참관, 시찰한 세계무역센터협회 이사 오숙청여사는 해외의 일부 언론들이 티베트와 티베트문화에 대해 정확하지 못한 보도를 하고 있으며 늘 사람들에게 티베트문화가 쇠락되고 소멸돼 가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숙청여사는 중국정부는 사실상 티베트문화의 계승과 보호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에 있는 티베트인 강첸 활불은 사람들은 티베트의 발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하면서 중요한 사찰들을 보수하고 티베트학연구센터를 설립하며 중국티베트문화보호와 발전협회를 설립하는 것은 모두 티베트문화발전에 대한 정부의 큰 지지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캠브리지대학의 교수이며 티베트학자인 힐데가드 디엠베르겔은 티베트 전통문화의 보호에서 아주 큰 잠재력을 보았다고 하면서 이에 신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