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자유무역구 산관학 공동연구 제6차회의가 31일 중국 동북의 장춘시에서 개최되였습니다. 중국과 일본, 한국의 100 여명 정부관원과 전문가,학자들이 3일간 진행하는 이번 회의에서 중,일,한 자유무역구 구축과 관련된 문제들과 관련해 교류하고 연구,토론을 진행합니다.
중국과 일본, 한국 세 나라의 GDP(국내총생산)총량은 10조달러를 초과해 세계 GDP총량의 18%이상을 차지합니다.그러나 세 나라간 무역액은 3국 대외무역총량의 11%정도밖에 안되고 협력 잠재력이 큽니다. 2009년 10월, 중,일,한 3국 지도자들은 베이징회담에서 이미 7년간 진행된 3국간 자유무역구 실행가능성 학술연구를 산관학 공동연구로 격상시키는데 합의했습니다.
현재 세 나라는 이미 다섯차례의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세 나라는 모든 현안의 해결방안을 토론하며 올해 말에 공동연구를 완성할수 있도록 확보하여 담판의 조속한 시작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게 됩니다.
중국 상무부 유건화 부장조리는 담판과정에 일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의견상이를 좁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일,한 자유무역구 구축에 있어서 그 수준을 높이 정하고 여러 측의 관심사를 존중하며 민감한 산업들에 대해서는 잘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기초에서 상호간의 개방을 최대한 늘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일본대표단 단장은 일본의 일부 산업들은 일본 대지진후 영향을 받았으나 이는 중,일,한 자유무역구건설에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일본은 중국,한국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관점으로 발전을 추구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대표단 김영무 단장은 시간이 긴박하기떄문에 3국간에 적극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최종성과를 도출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