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중일한관광상회의가 29일 한국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공동성명>을 발표하고 10개 관광코스를 공동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관광국 소기위 국장,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관 장관, 일본 국토교통부 오하타 아키히로 장관이 이날 공동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평창공동성명>을 체결했습니다.성명은 중일한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10개 관광황금코스는 3국 기존의 관광상품과 서로 결부시키게 되며 동시에 3국의 "2020관광전망"제정을 추동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성명을 이를 위해 3국 관광당국과 해당 기구는 역외시장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동시에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와 영어로 관광명소 안내문자를 표기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등과 같은 돌발사태가 관광업에 주는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관광협력을 적극 추동하며 정보상호통보체재 건립을 추동하며 공동으로 위기관리행동안내책자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