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성 대변인 마르크·토너는 19일, 미국과 조선은 24일과 25일 제네바에서 6자회담을 회복할것과 관련해 새로운 대화를 진행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는 국제원자력 기구 주재 미국 대표 그린·다비스가 스티븐·보스워스를 대신해 미국의 신임 조선문제특사직을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토너는 미국과 조선간의 이번 양자대화는 여전히 "시탐적인 것"이며 미국은 이번 대화를 빌어 조선이 2005년에 한 비핵화 약속을 지킬 준비가 되였는지 여부와 확실한 절차에 따라 핵을 제거할 용의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조선이 6자회담을 회복하기에 앞서 "핵제거 절차"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과 조선은 이미 7월말에 첫 시탐성 회담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