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성대변인 누랜드가 6일, 미국은 조선이 아직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을 재개하기 위한 조건을 만족시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누랜드는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한국대표단 단장인 위성락이 7일과 8일 워싱턴을 방문하는데 즈음해 상술한 표시를 했습니다.
누랜드대변인은 위성락단장은 미국방문기간 미 국무성 상무국무차관 부른스와 동아시아와 태평양사무를 담당한 국무장관보좌관 칸베르, 미국의 조선문제특사 보츠워스와 회담하고 미국측과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은 다음 절차 행동에 대해 정책조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국방위원회 김정일위원장은 지난 8월 러시아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조선은 6자회담에 조건부 없이 복귀하려 하고 있으며 담판기간 핵재료 생산과 핵실험준비를 중단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