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평(武平) 중국 유인우주비행계획 대변인은 31일 오후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교차도킹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신주8호" 비행선은 전단계 비행선의 기초우에서 비교적 큰 개진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무평 대변인은 "신주8호" 600여대 설비중에서 절반이상이 기술상태변화를 가져왔으며 그중 신규 연구개발 설비가 15%를 차지합니다.

개진작업은 주로 두개 측면에 언급됩니다. 첫째, 자동과 수동 교차도킹기능을 구비하도록 하기 위해서 일부 설비를 새롭게 증가하거나 개진했습니다.

둘째, 비행선의 성능과 안전성, 믿음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체계에 대해 개진작업을 진행하여 비행선이 목표비행체와 도킹을 실현한후 180일간 정박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무평 대변인은 이런 개진과 교차도킹임무 비행검증을 통해 점차적으로 표준배치, 상태고정의 유인비행선을 형성하여 향후 임무의 계열적인 생산에 기초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교차도킹임무를 수행하는 "신주8호" 는 개진형 비행선으로 전체 길이가 9미터, 최대 직경이 2.8미터이며 비행시작시의 질량은 8082킬로그램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