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자치구 문물국 류세충(劉世忠)부국장이 밝힌데 따르면 최근 10년간 티베트는 중점문화재보호와 보수에 인민페로 1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7년간의 시간을 들여 "3대중점문화재보호공사"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류세충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9년8월까지 사이에 중국정부는 인민페 3억8천만원을 조달해 부다라궁과 사가사, 뤄부린카 등 3대 중점문화재를 유지, 보수했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사이에는 인민페 6억7천만원을 투입해 저방사와 랑싸이린장원, 구거왕국유적지 등 22개 중점 문화재를 유지, 보수했습니다.
이밖에도 티베트는 인민페 5천500만원을 조달해 19곳의 문화재를 응급 보수했습니다.
현재 티베트자치구에는 국가급 문물보호기관이 35개, 자치구급 문물보호기관이 224개, 시와 현급 문물보호기관이 484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