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1일까지 온가보 총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열린 제14차 중국-아세안(10+1) 지도자회의 및 중국-아세안대화관계수립 20주년기념정상회의, 제14차 아세안과 중.일.한(10+3) 지도자회의, 제6차 동아시이정상회의와 중.일.한 지도자회동에 참가했으며 브루나이를 공식방문했습니다.
5일간의 일정에서 온가보 총리는 30회에 가까운 다각 또는 양자활동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동아시아지도자 정례회의에서 중국과 아세안관계, 아세안과 중.일.한 협력, 동아시아정상회의협력 등 의제와 관련해 여러차례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이런 연설을 통해 동아시아협력 미래발전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과 주장을 지적했고 동아시아협력 강화에 대한 중요한 구상을 제기했으며 "이웃과 선린적으로 지내고 이웃을 동반자로 간주하는" 중국의 주변외교방침을 회의 참가국들에 전달했습니다.
브루나이방문기간 온가보 총리는 또한 브루나이지도자와 회담을 가지고 양국 선린친선강화 등 문제를 토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