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까지 중국의 기동차보유량이 2억2300만대, 자동차 보유량은 1억400만대에 달해 많은 도시가 이미 자동차사회에 들어섰다고 중국공안부 교통관리국이 2일 밝혔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기동차보유량이 1628만대 늘었고 그 중 자동차가 1361만대 늘어났습니다.
총 14개 도시의 자동차보유량이 100만대선을 넘어섰고 그 중 베이징의 자동차보유량은 472만대에 달했습니다.
국제기준선인 16%기준, 즉 100 가구당 16대 자동차를 보유한 기준에 따르면 중국의 많은 도시들이 이미 자동차사회에 들어섰습니다.
이외 자동차보유량이 올해 10월말 최초로 모터찌클 보유량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중국기동차구도의 주체가 모터찌클에서 승용차로 바뀌였음을 보여줍니다.
개인 승용차는 보유량이 전반 자동차보유량의 74%를 차지하는 7748만대에 달해 자동차구도의 주체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