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차 유엔총회는 22일 전체회의에 앞서 관례에 따라 김정일 조선 최고영도자의 서거에 추모 묵상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유엔총회는 이날 오후 3시에 91차회의를 진행하고 제2위원회의 보고를 청취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나세르 유엔총회 의장의 사회하에 각국 대표들은 기립하여 1분간 묵상하는 것으로 김정일 조선 최고영도자 서거에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신선호 유엔 주재 조선대표가 묵상의식에 참가했습니다.
이에 앞서 나세르 의장은 유엔총회는 김정일 조선영도자의 서거에 추모 묵상의식을 진행할데 대한 유엔 주재 조선대표단의 요구를 접수했으며 묵상의식은 유엔총회의 의사절차와 선례, 외교례의에 따라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