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는 26일 베이징에서 내년 홍콩특별구정부가 직면한 임무는 여전히 매우 막중하다면서 통일적으로 돌보고 직책을 다해 각항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오전 온가보 총리와 이극강 부총리는 반년 임기가 남은 증음권 홍콩특별행정구 장관을 함께 회견했습니다. 이 역시 증음권 행정장관이 첫 임기내 마지막으로 베이징에 와서 사업총화보고를 한것으로 됩니다.
온가보 총리는 1년간 세계경제회복이 더디고 유럽채무위기가 불리한 영향을 가져다준데 대비해 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대응조치를 적시적으로 취해 금융안정과 경제성장을 유지했고 중대한 민생문제 해결과 내지와의 교류와 협력을 한데 대해 격려했으며 이에 대해 중앙에서는 충분히 긍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아직 반년 남은 임기내에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함과 동시에 장원한 견지에서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국제금융중심이 홍콩의 지위를 공고히하고 발전시켜 홍콩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또 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기본법을 참답게 관철하고 홍콩인의 지혜와 능력에 의거해 경제사회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홍콩사회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