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위(邵琪偉) 중국국가관광국장은 28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이미 140개 나라와 지역을 중국공민의 출경관광목적지로 비준했으며 그중 111개 나라와 지역은 이미 실행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소기위 국장은 이날 중국 국무원의 위탁을 받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중국 관광업발전의 주요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소기위 국장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1차 5개년계획"기간 중국 국내관광과 입경관광, 출경관광 이 3대시장은 전면적으로 번영했으며 세계 제3대 입경관광접대국과 출경관광소비국으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계 최대의 국내관광시장을 형성했고 관광업은 이미 대중화, 산업화 발전의 새 단계에 들어섰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정부가 외국정부와 조인한 관광협력협의서는 3건이고 기타 나라의 관광부문과 체결한 협력협의와 협정,비망록은 총 53건입니다. 그외 한국과 미국,러시아,오스트랄리아,일본 등 여러 나라,지역과 관광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소기위 국장은 현재 중국관광이 경제발전에서 발휘하는 견인역할이 더욱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추산에 따르면 관광업증가가치는 이미 GDP의 4%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관광과 연관되는 업종이 110개이상에 달해 관광업발전은 사회투자를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