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자치구 교육부에서 밝힌데 따르면 티베트에서 도시의 간부 자녀를 제외한 학령전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재학생 95%가 숙식과 학습관련 비용을 면제 받고 있습니다.
티베트자치구 책임자는 최근 개최한 티베트경제실무회의에서 2011년 티베트는 모든 농목축민의 자녀와 도시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 자녀의 학령전교육을 생활보조금과 조학금 지급 범위에 포함시켰으며 고등학교에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티베트의 재학생에게 해마다 일인당 23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2015년까지 티베트는 숙식과 학습관련 비용의 기준을 인당 3000원으로 늘일 계획이며 국경지역 학생에게는 그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