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유위민 대변인은 9일 베이징에서 미 국방부가 "국방전략평가문건"에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중국을 비난했으며 이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위민 대변인은 이날 가진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전략의도는 명확하고 공개적이며 투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드팀없이 평화발전의 길을 걷고 독립자주의 평화외교정책과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유위민 대변인은,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것은 이 지역 각국의 공통이익이라고 하면서 중국측은 미국측이 이를 위해 많이 건설적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이 문건의 내용을 깊이있게 연구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달 6일 미국 국방부는 "국방전략평가문건"을 발표하고 중국의 부상은 미국 경제와 안전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문건은 또한 중국, 이란 등 나라들이 "미국 군사투입수송능력을 억제하는데 취지를 둔 비대칭수단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이 전략의도를 해명할것을 요구했으며 또한 미군은 아태지역의 투입을 늘일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