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명박 한국 대통령이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했습니다. 방문기간 중한 양국은 10일 베이징에서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보도문에서 중한 양국은 계속 고위층 왕래의 추세를 유지하고 정부와 의회, 정당간의 교류를 강화하며 여러 영역에서의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다차원의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며 공동이익을 확대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보도문에서 쌍방은 양국 경제무역협력의 안정하고 빠른 성장을 적극 평가했으며 2015년 무역액 3000억달러 실현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쌍방은 한국측이 국내 절차를 완성한 이후에 즉시 중한자유무역구 협상을 가동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보도문에서 쌍방은 자연재해 예방과 대응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적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구원협력을 강화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해양경계획분에서 협상을 유지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보도문에서 쌍방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쌍방은 관련 각측과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조속히 조건을 마련하여 6자회담을 재개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보도문에서 중국은 조선반도의 남북 쌍방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협력을 추진하여 궁극적으로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보도문에서 쌍방은 또한 중,한,일 투자협정을조속히 체결하여 중,한,일 자유무역구 구축을 위해 노력할데 대해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