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은 중화민족의 가장 중요한 명절입니다.
용의 해 음력설에 즈음하여 중국 각지에서는 설 분위기가 다분하고 특색있는 문화활동으로 새로운 소망을 표달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는 11개 공원이 5대류의 20여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새봄 원유회 활동을 마련하여 역사명성 베이징의 명절문화내실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면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명절 분위기를 더해 주었습니다.
22일 그믐날 저녁 상해 서쪽 교외에 위치한 만불사에서는 설맞이 타종식이 진행되어 높이 약 40미터 고탑에서 건강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종소리가 108회 울려퍼졌습니다.
23일 음력 초하루 오전, 길림성 장춘의 문묘대성전 광장에서 제4회 새봄맞이 축원식이 진행됐습니다.
이외 광동성 광주시민들은 200여년동안 전해져내려온 설맞이 풍속으로 꽃시장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명절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