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부주석, 워싱턴 도착
미국 바이든 부대통령의 초청으로 중국 습근평 국가 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워싱턴에 도착하여 미국을 공식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공항에서 서면연설을 발표하고 이번 방문은 지난해 1월 호금도 주석이 미국방문기간 오바마 대통령과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실행하고 상호존중하는 중미 협력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역사의 시발점에서 중국과 미국이 기회를 이용하여 도전을 해결하며 중미 협력동반자관계를 훌륭하게 구축하는것은 중미 양국과 세계의 미래에 관계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과 적극적이고 실무적으로 중미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수 있는 방도를 모색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 각계 인사들과 널리 접촉하고 대화와 교류를 진행하며 함께 협력을 의논하고 우의를 두터이 할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공항에 마중 나온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