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병국 국무위원이 13일 요청에 응해 미국 힐러리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쌍방은 2012년은 중미관계에서 중요한 한해이며 양국은 응당 대화와 상호신뢰, 협력을 돈독히 하고 양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상호존중, 호혜윈윈의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습근평 부주석의 미국방문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고 중미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시리아의 정세와 관련해 솔직하고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눴습니다.
대병국 국무위원과 힐러리국무장관은 시리아의 충돌 쌍방은 즉각 폭력행위를 중지하고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며 시리아와 중동지역의 평와와 안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병국 국무위원은 시리아문제는 본질적으로 시리아 내부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시리아문제에서 중국이 취하고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과 책임지는 태도는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 그리고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부합된다고 했습니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전화통화에서 미국측은 시리아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측과 소통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