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부주석(좌)  오바마 미국대통령(우) 회견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 습근평 국가 부주석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백악관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여러가지 간섭을 배제하고 벗으로 되며 동반자로 되는 것을 견지하는 것은 중미 쌍방의 유일하고 정확한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또한 중국측은 미국측이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한다고 여러번 재천명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미국측이 실제행동으로 양안관계와 평화발전 국면, 중미관계의 전반국면을 수호할 것을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기는 상호존중, 호혜상생의 미중 협력동반자관계를 추진하는데 확고하게 힘을 넣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중국의 평화발전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강대하고 번영하며 안정한 중국은 아태지역과 세계의 번영, 안정에 이롭다고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미국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이날 습근평 부주석은 미국 바이든 부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으며 그와 함께 중미기업인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양국 기업가들이 중미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하는데서 양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펜타콘에서 파네타 국방장관과 덴프시 참모장연석회의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습근평 부주석은 양군 대화와 교류를 확대하고 강화하며 전략 상호신뢰를 육성, 증진하길 희망했습니다.

이날 습근평 부주석은 또한 미국 바이든 부대통령과 힐러리 국무장관이 그와 중국대표단을 위해 마련한 환영오찬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