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영 시리아통신은 15일 시리아 새 헌법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헌법 초안은 국가정치제도는 정치 다원화의 원칙을 바탕으로 건설되며 투표를 통해 정권 민주를 실시한다고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현행 시리아 헌법에는 시리아 아랍부흥사회당이 국가와 사회를 영도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이외 새 헌법 초안은 또한 대통령은 국민이 직접 선거하고 임기는 7년이며 연임은 한번만 허용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이날 시리아 경내에서는 폭력충돌이 끊임없었습니다. 중부도시 홈스에서는 한 석유수송도관이 무장분자들에 의해 훼손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대파들은 시리아군이 홈스시에 대한 폭격을 재개함과 동시에 하마시에 대해서도 공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라브로브 러시아 외무장관은 15일 저녁 윈에서 무선결조건의 전면 국내대화를 통해 시리아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러시아측의 주장을 표시했습니다.
이날 아무르 이집트 외무장관도 성명을 발표해 시리아정세의 한층 악화가 전반 지역에 나쁜 후과를 조성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