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는 17일 발표한 글에서 시리아인민들에 대해 책임지고 중동평화의 안정에 대해 책임질것을 호소했습니다. 글은 중국은 이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과 구체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이 원칙은 시리아문제를 해결하는 국제행동에서 지침으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시리아의 유혈충돌은 시리아 국민들의 불행인 동시에 국제사회에 대한 준엄한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폭력행위는 규탄을 받아야 하며 모든 폭력행동은 즉시 전면 중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이어 이를 위해 국제사회는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유혈충돌을 중지하는 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냉정하고 신중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글은 이어 무력간섭이나 강제적으로 "정권교체"를 추진하는 것은 정확한 방법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단 방향을 잘못 잡게 되면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어기게 되고 따라서 시리아문제가 복잡해질 뿐만 아니라 국제관계의 기본적인 준칙도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