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매체는 25일 "시리아의 친구들" 회의 개최를 비판하고 비난했습니다.
관영 시리아통신은 "시리아의 친구들" 회의는 "새로운 음모"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아랍국가연맹 옵서버단이 보고서에서 "무장조직"이 정부와 민간인을 상대로 습격을 발동했다고 밝힌 상황에서 여전히 아랍국제연합군을 구성하여 시리아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할 것을 요구했다고 카타르를 비난했습니다.
시리아 통신은 외국세력이 시리아문제에 간섭하고 시리아에 제재를 가하도록 부추기고 기본적인 생필품의 진입을 막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인도주의 통로를 구축하여 시리아에 구제물자를 수송할것을 촉구했다고 카타르를 비난했습니다.
한편 관영 신문인 "알 타와라"는 사설을 발표하고 "시리아의 친구들" 회의 참가자들은 "테러범들이 시리아에서 더욱 많은 유혈사건을 조작하도록 공공연히 부추겼다"고 비난했습니다.
사설은 또한 회의의 개최는 회의 참가자들이 시리아인들에게 "잠재적인 적의"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보여주었으며 시리아문제에 간섭하려는 각 측의 의도도 뚜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리아의 친구들" 국제회의가 24일 튀니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회의는 그 어떤 실질적인 성과도 거두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