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심효강(沈曉剛) 주한 중국대사관 문화참사]
[세미나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한국대원대학 국제교류원 권진혁 원장]
제2회 중한 보이차 학술세미나가 25일 서울중심에 위치한 중국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한 문화계의 40여명 인사가 참가했습니다.
심효강(沈曉剛) 주한 중국대사관 문화참사는 축사에서 역사가 유구한 중국의 보이차는 이미 세계 각지로 널리 전해졌고 친선을 증진하는 문화교류의 수단이 되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보이차를 사랑하는 세계 인민들과 함께 평화롭고 조화로운 미래를 공동으로 구축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대원대학 국제교류원 권진혁 원장은 지금 보이차문화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양국이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것은 양국간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보이차를 통한 건강전파에 있어서 남다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있는 중국 운남성 차업협회 추가구(雛家駒)회장]
세미나에서 중국 운남성 차업협회 추가구(雛家駒)회장, 보이차연구소 강육발(姜育發)원장, 한국 광덕사 경원스님 등 업계 유명인사들이 보이차의 역사와 문화 등을 주제로 학술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제2회 중한 보이차 학술세미나는 한국 대원대학과 중국 운남성 차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한 중국대사관 문화처, 서울중국문화센터가 후원했습니다. 제1회 중한 보이차 학술세미나는 2010년 10월에 한국 제천에 위치한 대원대학에서 열렸습니다.
[제2회 중한 보이차세미나 25일 서울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