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백화(周伯華) 중국 국가상공총국 국장은 28일 지난해 중국의 광고영업액은 인민폐 3천억원을 넘어 이미 세계 선진반열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허위 위법광고에 대한 단속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백화 국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1년간 중국 해당부처에서는 광고시장에 존재하는 뚜렷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돈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상공부처에서는 총 4만여건의 광고 위법안건을 조사하고 2억 6천만원의 벌금 처벌을 내렸습니다. 또한 라디오 영화 및 텔레비전 관련 부처들에서는 일련의 허위적이고 저속한 텔레비전 쇼핑 광고와 건강주문광고를 정돈했습니다.
한편 보건, 식품약품감독관리, 중의약관리부처들에서는 일련의 엄중한 위법 약물과 의료기계광고에 대한 비준을 취소했습니다.
주백화 국장은 앞으로 해당 부처에서는 계속해 민중들의 건강과 관계되고 위법문제가 많은 광고유형과 미성년들의 심신건강을 해치는 저속한 광고를 정돈 중점으로 법 집행을 강화하고 광고업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