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 부상 겸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의 조선측 대표단 단장인 리용호가 7일 뉴욕에서 미국학자와 조선반도정세와 동북아 안전 등 문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리용호는 6일 뉴욕의 케네디 공항에 도착해 6자회담에 대한 적극적인 전망을 표했습니다.
이번 상봉은 시라큐스대학이 개최한 동북아 정세 관련 연구토론회의 한 부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개최한 동북아문제 연구토론회가 "비공식 회담"으로 정의되기는 했으나 각측은 조선과 미국의 이번 상봉에 큰 기대를 보였습니다.
한국측 6자회담 대표단 단장 임성남도 이번 연구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