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인민폐로 3억을 들여 3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라부랑사원에 대해 큰 규모로 문물보호와 보수, 기반시설 건설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부랑사원은 티베트 불교의 겔로파 6대 종주사원의 하나이며 전면보수는 올해 하반기에 시작해서 5년 안에 끝마칠 계획입니다.
관련 부서는 "문물의 원래 모습을 바꾸지 않는다"는 원칙에 입각해 보수를 진행할것이며 인공적인 관여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원래의 부재와 전통공예 등을 최대한으로 보류하는 전제하에서 보수를 한다고 표했습니다.
라부랑사원은 중국 감숙성의 감남티베트족자치주에 위치해 있으며 사찰안에는 대량의 문물과 불교 예술 진품이 소장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