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재정부는 농민들의 알곡 재배소득이 유가와 농자재 등의 가격인상으로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에 농자재종합보조금 243억원을 재차 조달했다고 21일 전했습니다.
재정부는 올해에 현재까지 이미 농자재 종합보조금에 지난해에 비해 약 30% 늘어난 1078억원 투자했고 자금은 직접 알곡 재배농민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올해에 들어서서 두차례에 걸쳐 디젤유와 휘발유 가격을 이미 누계로 톤당 900원씩 인상했으며 국내 완성품 연유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현행 석유가격 보조체제에 따라 정부는 알곡 재배 농민 그리고 어업, 임업, 도시공공교통, 택시 등 업종에 보조를 주어야 합니다.
현재 알곡 재배 농민 외, 재정부는 이미 기타 업종에 674억원에 달하는 유가 보조금을 조달했고 앞으로 계속 추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