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호금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김정은 조선최고영도자에게 축전을 보내 그가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추대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축전은 중조 양국은 산과 물이 잇닿은 친선적인 인방이며 중조 전통친선협력관계를 끊임없이 공고히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축전은 중국측은 조선 동지들과 함께 중조 전통친선을 계속 심화하고 여러 영역에서의 실무협력을 확대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추진해 양당과 양국 노일대 지도자들이 친히 마련하고 발전시켜온 중조관계를 보다 공고히하고 잘 가꾸고 더욱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전한데 의하면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는 김정은 최고영도자를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영원한 당 총비서로 추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