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불교논단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됩니다. 이와 함께 중국 3대 불교의 성물중의 하나인 부처두정골 사리도 처음으로 홍콩과 마카오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19일 중화종교문화교류협회 장견영(蔣堅永) 부회장은 베이징에서, 올해 진행되는 제3회 세계불교논단은 주제가 "화합의 세계, 같은 념원"이며 다시말해 부동한 나라 부동한 민족, 부동한 종교가 함께 하나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한 화합의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부처두정골 사리는 남경에서 빛을 보기 시작해 처음으로 순회전시됩니다.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부처두정골 사리는 홍콩에서 공양되며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는 마카오에서 공양됩니다.
장견영 부회장은 이번 부처두정골 사리가 홍콩과 마카오에서 공양되는 것은 3개 지역 나아가서 세계불교계의 하나의 불문대사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홍콩은 이로써 부처님 치아 사리, 부처님 손가락 사리와 부처님두정골사리를 모두 공양한적이 있는 유일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제1회 세계불교논단은 2006년에 절강성 항주 주산(舟山)에서 개최되였고 제2회는 2009년 무석과 대북에서 개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