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범려청(范麗靑) 대변인은 25일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양안경제협력위원회 제3차 정례회의가 26일 대만 신북(新北)시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변인은 이번 정례회의에서 쌍방은 양안경제협력기초협의계획의 실행상황,경제협력위원회 6개 실무소조의 업무진척,양안경제무역사단법인이 사무소를 상호 개설하는 문제 등 경제협력사안의 협상성과를 포함한 해협양안경제협력기본협의(ECFA)의 집행상황을 회고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외 회의는 경제정세변화대처, 국제시장 개척,다음단계 업무배치 등에 대해서도 토론하게 됩니다.
양안경제협력위원회는 해협양안관계협회와 해협교류기금회의 틀내에서 설립된 기구입니다. 이 기구는 기본협의와 관련 내용의 집행 및 협상기구이며 2011년 1월 6일에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