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럽연합 관원은 지난 1일 브류셀에서 진행한 제7차 재정금융대화에서 거시경제 정세와 정책, 유럽채무위기대응, 주요 20개국과 국제금융체계 개혁, 금융감독관리개혁, 회계심사협력, 정부구매 등 의제를 둘러싸고 심도있게 토론한 한편 여러가지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습니다.
중국 재정부, 외교부, 인민은행,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보험감독관리위원회와 유럽연합 주재 중국사절단과 유럽연합위원회, 여러사무국, 중국 주재 유럽연합 대표단의 고위급 대표가 대화에 참석했습니다.
2005년 2월에 정식으로 가동된 중국-유럽연합 재정금융대화체제는 중국과 유럽연합이 거시경제정책과 재정금융영역에서 정기적으로 정책대화와 교류를 진행하는 중요한 플랫폼의 하나입니다. 제8차 중국-유럽연합 재정금융대화는 2013년 중국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