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체의 주강삼각주행 기자회견이 4일 오후 광주에서 있었습니다. 광동 여수세계박람회 주임이며 광동성 무역촉진회 비서장인 교해서(乔海曙)는 한국의 16개 매체 기자들을 상대로 광동성의 최신 사회발전성과와 여수세계박람회 광동준비상황 등을 소개했습니다.
교해서는 기자회견에서 2011년 광동성의 생산총액은 인민페로 5조 2674억원에 달해 그 전해보다 10% 성장하였고 연속 23년동안 전국에서 첫자리를 차지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광동성의 인구당 생산총액은 약 7천달러에 달해 중등소득 국가의 수준에 달하였다고 했습니다.
교해서는 한국은 광동성의 대외교류와 협력의 중점대상국이라면서 최근년간 쌍방간 경제무역과 협력이 부단히 확대되고 인적교류가 끊임없이 증가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광동성과 한국의 수출입총액은 511억 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25% 성장하였고 동기 중한쌍무무역총액의 23%를 차지하였다고 했습니다.
여수박람회 광동주간의 준비상황에 대해 교해서는 광동성이 박람회에 참가하는 주제는 "푸른색의 바다, 매력적인 광동"이며 광동활동주간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라고 했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 홍보참사 하현봉(河贤凤)이 인솔한 한국매체취재단은 6월 2일 광주에 도착했으며 광동성에서 5일동안 취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한국취재단은 연합뉴스, 중앙일보,SBS 등 16개 매체로 구성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