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런던에 도착한 중국 농구 명장 요명)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중국 대표단 본진과 일부 선수단이 런던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대표단 본진과 중국 역도 대표단, 유도 대표단의 일부 선수 일행 50여명이 런던히드로국제공항에 순조롭게 도착했습니다.
이외 요명과 랑평, 이소붕 등 여러 스포츠계 명장들이 중국대표단과 같은 항공편으로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국가체육총국 부국장인 단세걸 대표단 부단장은 공항에서 중국체육의 국제적영상은 단지 금메달에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중요하게는 전반 문화분위기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단세걸 부단장은 단순히 금메달 수에만 매여달리지 말고 보다 많은 면에서 중국체육의 국제적영상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대표단 대부분 선수와 감독 그리고 본진 관원들이 런던에 도착함에 따라 중국 대표단은 25일 오전 올림픽촌에서 입촌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 홍콩대표단 성원들은 24일에도 계속 런던으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