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대외무역국의 왕수문(王受文) 국장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 가입후 중국의 시장개방정도가 부단히 높아져 관세삭감, 할당액취소 등 다방면에서 세계무역기구 가입시 한 약속을 초과했습니다.
정부측의 통계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해서부터 2012년까지 중국은 이미 737개 관세번호 제품의 수입관세를 약속 수준이하로 낮추고 800개이상 품종 제품의 수입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식량, 설탕, 양모, 목화 등 소수 제품을 제외하고 중국은 이미 기타 모든 수임제품의 할당액제한을 해제했습니다.
이밖에 중국의 관세총수준은 15.3%에서 9.8%로 인하되었으며 그중 공산품 관세수준이 8.9%로 낮아져 개발도상국의 46.6%의 평균 관세수준보다 훨씬 낮습니다.
왕수문 국장은 앞으로 중국은 계속 수입을 확대하고 대외무역의 균형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며 선진국들이 대중국수출제한을 완화할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