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국방장관, 베이징에서 회담
중국국무위원인 양광렬(梁光烈) 국방부장이 18일 오전 베이징 8.1 청사에서 중국방문중인 파네타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양자는 국제와 지역안전정세, 양국, 양군관계, 기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파네타 국방장관은 양광렬 부장의 초청으로 17일 저녁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나흘간 중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는 파네타 국방장관이 2011년 미국 국방장관에 취임한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는것입니다.
양국 국방장관 회담 외 파네타는 습근평 부주석, 대병국 국무위원, 서재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각기 만나게 됩니다.
중국을 떠나기 앞서 파네타 장관은 청도에 가 중국해군부대를 참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