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양국 해군은 17일 아덴만 서부해역에서 처음으로 반해적 합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쌍방은 양군의 혼합편대 돌격팀이 보트와 직승기를 이용해 납치된 상선에 올라 서로 엄호하며 수색하고 해적들을 체포하는 등을 훈련하여 소기의 목적에 도달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중미 양국 호항편대가 공동으로 반해적행동을 전개하는 분야에서 진행한 유익한 시도입니다.
이번 훈련은 양국 해군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했으며 비전통안전영역에서의 양군의 협력을 심화하는데서도 적극적인 의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