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본 겐바 고이치로 외무장관은 프랑스 "피가로지"에 글을 싣고 조어도는 일본영토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18일 베이징에서 일본측은 응당 역사를 정시하고 반성하며 어떻게 이웃나라와 화목하게 지내겠는가를 진지하게 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조어도와 그 부속섬은 예로부터 중국의 신성한 영토라고 하면서 역사적으로 증거가 있고 법적인 근거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117년 전 일본이 대외침략확장과 강대함을 뽐낼 때 조어도와 그 부속섬을 강점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제2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후 일본이 "카이로 선언"과 "포츠담 선언" 등 국제법률문건이 규정한 의무를 위반하고 중국의 영토 조어도 귀환을 거부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성과를 부정하고 전쟁 후의 국제질서에 도전했다고 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일본측은 응당 역사를 정시하고 반성하며 어떻게 이웃나라와 화목하게 지내겠는가를 진지하게 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