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12일까지 한국 제주도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가 연인원 99만 6000명에 달했으며 지난해 동기대비 약 1배 증가했습니다.
한편 제주방문 중국인 수가 이달 14일 100만을, 올해 년말에는 11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석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제주도 방문 중국 관광객 급증의 원인은 교통편이 증가한데 있습니다. 현재 중국 대륙의 26개 도시가 제주도와 항공편을 개통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청은 대외홍보를 잘한 것도 중국인의 제주도 방문을 이끈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는 중국 대륙의 베이징과 상해에 제주관광홍보사무소를 설치하고 광주(廣州)와 심양(沈陽) 등 4개 도시에 사무소를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