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4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그리스 채무문제에서 창졸한 해결방안이 아니라 진정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언론을 상대로 그리스채무문제에 대해서는 진정한 해결방안만이 지속적인 효력을 볼수 있으며 조속히 이런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리스 채무문제의 관련측들은 같은 목표와 우려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리스가 경제안정의 궤도에 돌아오는 동시에 시장융자의 경로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라가르드 총재는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에서 연설하면서 유로지역이 은행연맹을 구축해 통화연맹의 보충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이 "재정절벽"문제를 해결할수있는 조치를 조속히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만약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미국경제에는 침체 지어는 마이너스성장이 나타나고 세계경제도 영향을 받게 될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