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의 새로운 지도집단이 밝혀진 후 한국의 주요 언론들이 16일 이를 적시적으로 깊이 있게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중국이 미래발전과 중국공산당의 새로운 지도자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뒀습니다.
한국 "조선일보"는 16일 습근평(習近平)을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새로운 지도집단이 15일 정식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글은 새로 당선된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공동부유의 길로 드팀없이 나갈것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습근평 총서기는 당선후 발표한 연설에서 "공동부유"와 "반부패"를 강조했다고 하면서 이는 이 두가지가 임기내에 습근평 총서기가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시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글은 이는 일정한 경제성장율을 유지하는 동시에 빈부격차와 도농격차를 줄이는 것을 통해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복지를 늘이며 "발전"과 "배분"을 모두 중요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중앙일보"와 KBS, MBC 등 주요언론도 중국공산당의 새로운 지도자 선거를 보도하고 새로운 지도자의 영도하에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 언론은 보도에서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중국과 한국 지도자의 지혜를 고험하는 하나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