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중국식료품안전연례회의가 최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서 중국농업부 진효화(陳曉華)부부장은 중국은 전통농업에서 현대농업에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으며 농산물의 품질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조치를 실시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효화부부장은 중국의 농업생산은 규모가 작고 경영이 분산돼 있으며 조직화정도가 높지 않고 농산물의 품질안전작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며 날로 커가는 민중들의 수요와 일정한 거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중국은 법에 따라 품질안전에 대한 감독과 관리 등 작업을 추진하며 품질안전에 대한 법집행과 감독관리를 견지하는 한편 불법행위를 엄격하게 타격하고 농업표준화생산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농업발전방식의 전환을 추진하고 생산원천지에서부터 농산물의 품질안전위험을 예방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올해 농업부는 농산물의 품질안전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농산물의 품질안전 수준이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야채와 가축제품, 수산물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야채의 합격율은 98%, 가축제품은 99.6%, 수산물은 96.5%에 달했습니다.